2020.04.29 10:13
[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]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과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.29일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.6% 늘어난 55조3,300억 원, 영업이익이 3.43% 증가한 6조4,473억 원, 순이익은 3.2% 줄어든 4조8,84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.삼성전자 관계자는 "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, 가전(CE) 비수기와 일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7.6% 하락했다. 전년 동기대비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5.6% 증가했다"